운정3동 작은씨앗큰나무교회(목사 윤석민)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자살예방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에 장단콩두부를 후원했다.

지난 7일 후원식에는 작은씨앗큰나무교회와 운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세),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 등이 참석했다.

작은씨앗큰나무교회는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주변 이웃들을 돕고자 지난해 12월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의 내용 및 성과를 듣고 이번에 장단콩두부 200모를 후원했다.

운정3동은 후원받은 장단콩두부를 독거남, 독거어르신, 노인부부, 한부모, 장애인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100가구에 배달하면서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로 인적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두부사려 똑!똑!똑!은 비예산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참여와 봉사로 2018년부터 추진해 2019년 국정목표실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104건 중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주민 협업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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