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연진흠)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재래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지역사랑 5% UP 착한소비 캠페인을 전개, 힘을 보태고 있다.

19일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사랑 5% UP' 캠페인이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재래시장 상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급여의 5~10%를 지역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사용하겠다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공동선언 캠페인이다.

진흠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전 직원이 3월 급여의 10%를 파주페이로 교환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파주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발생 직후 주민홍보 활동,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방역활동, 인구 밀집지역 상가 방역, 공공시설(공원 및 버스 정류장) 방역, 마스크 제작업체 지원활동 등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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