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이어 파주시에도 쌍화탕 60박스 전달

운정3동기업인협의회(회장 이기영)가 지난달 28일 보건소에 쌍화탕 60박스를 전달한데 이어 20일 파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로 인한 격무부서 직원을 위해 쌍화탕 60박스를 전달,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운정3동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보양제약 양형열 대표는 지난달 50박스, 이번에 50박스 등 100박스(700만 원 상당)를 후원,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20일 이기영 회장과 윤승현 운정3동장, 정명숙․서영만 부회장, 류재민 사무국장, 김선희 은가비꿈터마을공동체 대표 등은 파주시를 방문, 쌍화탕 60박스(박스당 50개)와 면마스크필터 2,000매를 전달했다.

이기영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달 가까이 고생하고 있는 파주시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쌍화탕은 우리 회원사인 보양제약 양형열 대표가 힘을 보태줘 준비하게 됐다. 밤낮없이 격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면마스크 필터 2000매는 이러한 위문소식을 듣고 김선희 은가비꿈터마을공동체 대표가 흔쾌히 후원, 함께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파주시민들을 위해 조금더 고생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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