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파주시지부가 마스크 공급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마스크 제조업체와 계약을 체결, 면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20일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11개소에서 1매당 1,8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면마스크는 항균 소취작용 기능성 마스크로 사람들이 밀집된 공간이나 밀폐된 공간이 아니라면 세탁 후 재사용 할 수 있다.

지난 3일 식약처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경우 상황과 장소에 따라 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권고사용을 개정한 바 있다.

한편 파주시도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수제 면마스크를 제작, 버스 운수업체 및 장애인 계층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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