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파주병원에 마스크 3천 매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가 17일 코로나19 국가지정 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달,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17일 파주병원에서는 추원오 병원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연규희 회장,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연진흠 센터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 최기환 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물품 마스크 3천 매, 속옷 100매가 전달됐다.

연규희 회장은 “코로나19 치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병원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 확진환자 치료 및 선별진료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관내 소독방역 봉사 및 마스크 포장 봉사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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