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파주시에 전달, 고군분투하는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주고 있다.

지난 9일 파주시산림조합은 2천5백여 조합원의 뜻을 모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방역용품 마련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파주시산림조합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에도 직원 전원이 이동통제 방역초소 근무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음료 및 간식을 보내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또한 파주시산림조합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2018년 500만 원, 2019년 300만 원을 파주시에 전달한바 있으며 특히 많은 시민들이 숲을 통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 숲 등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힘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