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2동 - 감성거리, 청사환경 개선, 복지행정 구현 등 주요업무 발표

금촌2동 행복센터가 올해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금촌2동을 구현해갈 방침이다.

6일 금촌2동 2020년 주요업무 계획에 따르면 내집 앞 내가 치우기를 시작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연간 주요행사 공유를 통해 주민 참여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 금이동네 나눔장터, 거리공연, 공릉천 사랑축제 등 주민자치 활성화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냉난방기 교체 등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청사 환경을 개선,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주 보행로에는 감성문구가 게시된 지주간판, 현수막 등을 설치해 생활 속에서 희망과 소통의 감성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총무팀에 이어 시민복지팀은 신속하고 친절한 복지행정 구현으로 주민복지 체감도와 복지서비스 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촘촘하고 든든한 이웃돕기 연계망을 구축한다.

그리고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이동 상담센터, 홀몸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나눔둥이 모금사업, 사랑가게 나눔, 원어민 영어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또 금촌2동은 도시형 살기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워크숍, 단지별 공동체사업 추진, 마을기업 육성, 불법 광고물 정비,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마을공동체 인식 확산은 물론 보다 살기좋은 마을을 조성할 전망이다.

천유경 금촌2동장은 ″도심지로 둘러싸인 금촌2동은 해가 거듭될수록 유동인구가 증가, 다양한 문화가 서로 상충하고 있다″며 ″올해도 금촌2동은 금촌2동만의 특색을 살려 파주시 최강도시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