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전달, 하수관로 연결․불법주정차 단속 등 건의

금촌1동 통장협의회(회장 남옥환)가 2월 1차 통장회의를 가졌다.

3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는 남옥환 회장을 비롯한 박기섭 동장, 정혁환 지구대장, 통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장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남옥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조심스럽다″며 ″모두들 무사히 이 고비를 넘기고 항상 건강하며 좋은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섭 동장은 ″지난해 포괄사업비 3천만 원은 12월까지 전액 신청한 마을에 대해 전부 사용했다″며 ″올해도 2월부터 신청받은 통을 시작으로 바로바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규칙을 비롯 2020년 상반기 주민등록사실조사 추진, 2020년 통합문화이용권, 공익직불제 시행 안내, 시민과의 대화 서면건의 제출, 농업부산물 파쇄사업 등 동 현안사항을 안내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1통은 마을 내 불법주정차, 4통 마을회관 리모델링, 7통 하수관로 정비, 9통 가로등 설치 및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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