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대출금 954억 5,800만 원, 상호금융예수금 1,351억 3,100만 원

탄현농협(조합장 신영균)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당기순이익 6억 4,800만 원을 달성했다.

31일 탄현농협은 갈현지점에서 제51기 정기총회를 갖고 2019년은 태풍,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인해 힘든 한해였지만 임직원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난해보다는 다소 감소한 6억 4,8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2019년도 사업보고서에서 탄현농협은 영농지원 3억 1,500만 원, 영농지도 5,000만 원, 생활지도 3,000만 원, 교육사업 1,100만 원, 복지지원 1억 2,500만 원 등 전년보다 1억 9,600만 원 증가한 5억 5,100만 원을 집행했으며 신용사업부문은 적극적인 사업 확대 추진으로 상호금융대출금 잔액은 전년보다 73억 7,300만 원이 증가한 954억 5,800만 원, 상호금융예수금 잔액은 전년대비 29억 1,200만 원이 증가한 1,351억 3,100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

신영균 조합장은 ″조합원께서 전폭적인 믿음과 사랑을 보내줘 건전결산을 이뤘다″며 ″올해도 최선의 노력으로 조합원 여러분께 영농지원과 금융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올해도 국내외적인 경제상황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럴때일수록 우리 농협 임직원 일동은 인화단결해 사업목표를 달성하고 조합원님의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 조합원이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된 경영으로 올해도 조합원 복지와 적기 영농지원을 통한 소득증대, 투명 윤리경영은 물론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내실경영을 확고히 다쳐 농협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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