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업 411억, 예수금 4,617억, 대출금 3,757억, 보험료 93억 달성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이 2018년 당기순이익 22억에서 지난해에는 4억이 오른 26억 1,400만 원을 실현, 조합원 환원사업에 파란불을 켰다.
지난 20일 북파주농협 3층 회의실에서는 이갑영 조합장을 비롯한 박정 국회의원, 최유각 시의원, 권순옥 농협 시지부장, 임원, 대의원, 조합원, 내외빈,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1기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총회에서 농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당기순이익은 26억 1,400만 원으로 2018년도 전기이월금 5억 1,500만 원을 더해 31억 2,900만 원의 미처분 이익잉여금에 대해 조합원 출자(배당률 4.10%), 이용고(배당률 8.10%) 배당금 15억 6,100만 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말했다.
또 사업보고에서 농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 28억 6,100만 원(영농지원, 조합원 교육, 조사, 복지지원 등)을 지출했으며 신용사업으로는 예수금평잔 4,619억 원, 대출금평잔 3,757억 원, 경제사업은 판매 275억 원, 구매 82억 원, 마트 39억 원, 운송 등 기타 13억, 보험 8억 8,000만 원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갑영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 전년대비 개선된 사업실적을 거양했다″며 ″이는 농업인 조합원님과 지역 고객님들이 우리 농협을 전이용한 덕분이다. 올해도 저희 농협은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확대, 조합원과 고객 성원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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