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면, 사업비 4억3천 들여 도내4리 군방호벽 정비 주민숙원사업 해결

【속보】 본보 2018년11월28일자 「軍방호벽…주민안전 위협」, 2019년6월27일자 「주민안전 위협 ″군방호벽″ 정비…주민숙원 해소」제하의 기사와 관련 월롱면 도내4리 군방호벽 정비사업이 10월22일 공사 완료, 준공했다.

31일 월롱면에 따르면 도내4리 주민숙원사업 군방호벽 정비사업이 6월27일 공사 착공해 10월22일 공사 완료했다.

이에 따라 수십년간 대형차량 출입이 봉쇄됐던 도내4리 방호벽이 확장사업을 통해 소방차도 거뜬히 통행 가능한 넓은 마을 관문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도내4리 방호벽은 협소해 승용차 등 소형차량만 통행이 가능해 위급환자 발생시 어려움을 겪었다.

또 대형 농기계도 출입이 어려웠는가 하면 주택 증개축시에도 차량 진입이 버거워 불편민원이 속출했었다.

이에 월롱면은 지난 3월 방호벽 정비사업 예산편성 후 관할부대 사전협의를 받아, 박스구도 철거 후 옹벽 및 군부대가 요구한 도로낙석을 설치,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방호벽을 넓혔다.

이병준 월롱면장은 ″도내4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방호벽이 넓게 정비돼 주민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월롱면에는 이러한 주민불편 군방호벽이 여러곳 있다. 앞으로도 예산 확보와 군협의를 통해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군방호벽을 하나둘 정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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