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동에 소재한 월드타워건설㈜가 지난 30일 운정3동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과 냉장고, 세탁기 등 전자제품 8종을 기탁했다.

운정3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은 윤승현 운정3동장을 비롯 월드타워건설(주) 조남인 회장, 조성 대표 등 관계자 6명과 권영세 운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은빛바늘 행복나눔 어르신들이 만든 꽃자수 양말 20켤레도 구입했다.

조남인 월드타워건설(주) 회장은 "앞으로도 월드타워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사는 사회친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 200만 원은 위기가정 실태조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치료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가전제품은 냉장고 없이 생활한 독거어르신과 TV가 고장난 조손가정과 어울림밥상에, 전자레인지는 한부모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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