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파주스타디움서

단일대회로는 최대규모(600여 명 참여)인 족구대회가 11월 9일 개최된다.

31일 파주시족구연합회(회장 이대재)에 따르면 제14회 국민생활체육 파주시연합회장기 족구대회를 오는 9일 파주스타디움 보조축구장(인조잔디구장)에서 연다.

이에 따라 50여개팀 600여 족구가족이 이날 파주스타디움을 가득 메울 전망이다.

일반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2015년 파주시 대표 선발전 등이 병행 펼쳐지는 족구대회는 파주시족구연합회와 파주시체육·생활체육회가 주최, 파주시와 마디편한병원이 후원했다.

경기는 리그전으로 예선경기 진행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1세트 15점 3전2승제로 진행된다. 또 부정선수 적발시는 몰수패를 적용한다.

이대재 파주시족구연합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날 하루만큼은 족구인이 행복하고 즐겁게 축제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열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