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동에 소재한 마디편한병원(병원장 황필성)이 저소득층 관절수술을 지원, 전방위 의료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마디편한병원은 2010년 개원 이후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다문화복지협회,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꾸준히 의료서비스를 확대, 민간병원 사회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1일 황필성 마디편한병원장과 이인재 시장은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저소득층 관절수술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이러한 저소득층 관절수술지원 협약 홍보와 함께 수술을 요하는 수급자를 추천하면 마디편한병원은 진료비 일정부분과 간병인을 지원하고 후원단체는 진료비 전액 또는 일정부분을 지원, 관절질환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황필성 병원장은 "개원 이후 읍면동노인정 순회 의료서비스 지원 결과 취약계층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울 방법은 이 방법이 최선이라 판단돼 파주시와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병원은 파주시민 모두의 마디마디가 편안하도록 관절치료 및 의료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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