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주무관, ″청렴 커피″ 통해 직원간 소통 기회 마련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실시한 ‘2020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파주시청 징수과 박소현 주무관이 수기부분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소현 주무관은 징수과 청렴동아리 ‘청아리’ 멘토로 활동 중으로, 동아리를 운영하며 청렴에 대한 인식은 단순 캠페인 활동이 아닌 일상의 문화로서 자리잡아갈 때 비로소 청렴의식이 심어져 행동에 옮길 수 있다고 느꼈고 이같은 생각을 공모전을 통해 밝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소현 주무관은 자체 특수시책인 ‘청렴커피’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평상시 업무적으로 만날 수 없는 직원 간에 가벼운 업무를 진행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감사관 주도하에 청렴 동아리 활동, 청렴 공감의 날 운영, 청렴서약 챌린지,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조사 등 다양한 시책을 도입해 2020년 청렴도 향상에 매진한 결과 2019년도 청렴도 4등급에서 1등급 상향된 청렴도 3등급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지난 22일 최종환 파주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2021년도에는 청렴도 1등급이라는 대망의 목표를 수립하고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청렴 활동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반드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해 파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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