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1억 1천150, 신세계사이먼 1억, LG 3천, 마스크·김치·쌀 등 현금·물품 기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랑 행복나눔 이웃돕기 성금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1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주)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대표 조창현)이 최종환 파주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인욱 전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정원철 파주프리미엄 아울렛 점장, 김태현 운영지원팀장,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그동안 이웃돕기 성금은 파주상공회의소가 1억 1천150만 원 기탁한 것을 비롯 LG디스플레이 3천만 원, 파주센트럴밸리사업협동조합 2천만 원, 청해환경·파주시산림조합·(주)우호건설·광성교회·대양산업(주)·문화기업(주)·(재)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창성시트 등 각 1천만 원, 건설기계개별연맹파주지회 690만 원, 보광사·불교연합회·(주)성길건설·(주)다이치·(주)다이치타운·운정공인중개사연합회·(사)장애인정치포럼․파주시광고렵회 등이 각각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현금 4억 5천870만 원이 모금됐다.

이어 물품은 마스크·손소독제·방호세트·돼지고기·김치·쌀·서리태콩 등 40만 9천321개가 기탁됐으며 생방송모금(11월21일~12월22일) 5억 5천만 원 목표와 희망2020나눔 캠페인 모금(12월1일부터 2021년1월31일까지 8억 4천만 원 목표)을 더하면 지난해 14억 3천844만 원과 비슷하게 성금이 모아질 전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파주상공회의소 1억 1천150만 원, 신세계사이먼 1억 원 등 큰 돈을 나누는 일은 쉽지않은 일″이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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