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주장단콩웰빙마루, 1차분 사업 입찰공고 가공․판매동 등 내년 7월 준공 예정

6차산업의 희망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이 이르면 상반기 내 착공된다.

18일 주식회사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 따르면 탄현면 성동리 678, 682번지 48,940㎡에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웰빙마루는 나라장터에 1차분(전체 착공일부터 470일 중 340일분) 조성사업 본공사(추정금액 116억 원)를 입찰공고, 2월21일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NFC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와 자동차극장 사이에 들어설 웰빙마루는 2천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자동차극장 공영주차장을 활용할 예정이며 장독대 2천 개를 준비, 그중 30%는 일반분양하고 70%는 가공·생산·체험·식당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총 5동 중 생산·가공동(512㎡)은 장류제품 생산·가공·포장 등에 사용되며 판매·관리동(1,145㎡)은 로컬푸드, 장단콩 특화제품 판매, 사업장 관리사무실 등으로 쓰여진다.

또 전시·외식동(1,772㎡)에는 전문음식점, 카페, 장단콩전시관 등이 들어서며 체험동(689㎡)에는 먹거리, 문화, 체험, 교육, 그리고 문화동(376㎡)은 대관업무와 교육, 문화행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중 웰빙마루조성사업이 착공되면 내년 7월경 완공, 시운전을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 늦어도 2022년 상반기에는 운영이 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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