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운정로버스, 2020 시축식 통해 안전 운동 기원

 

 

2018년2월 창단한 FC운정로버스(회장 김영중, (주)유로존 대표)가 2020년 공식 첫 경기를 시작했다.

지난 13일 운정스포츠센터 운동장에서는 김영중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여기 모인 이유는 단 하나. 축구를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축구를 오래 하기 위해서는 건강을 다져야 한다. 다치지 말고 선수간 서로 배려하면서 우리가 좋아하는 축구를 올 한해도 건강하게 이어가자″고 말했다.

선수단은 이날 야당FC와 야간 네 경기를 소화,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FC운정로버스는 운정건강공원 운동장과 운정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매주 한 차례 야간경기를 진행한다.

김영중 회장은 ″축구는 다른 종목과 달리 선수와 선수간 몸싸움이 많다보니 부상이 우려된다″며 ″승패도 중요하지만 회원 모두 건강하게 축구를 즐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