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학생들 손편지에 감동, 존경받는 소방관 되겠다" 다짐

11일 파주소방서에는 탄현중학교와 검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은 손편지가 전달됐다.

이번 감사의 편지를 전달한 탄현중학교와 검산초등학교 학생들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평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파주소방서는 모든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소방서 입구에 전달받은 손편지를 게시할 계획이다.

임지연 소방사는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에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며 “계속해서 아이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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