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젊은 청년의 열정 가득한 한국JC로 성장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강조

이종석 전 파주JC 회장(2017년)이 한국JC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29일 용답동소재 사단법인한국청년회의소 회관에서는 제141차 임시총회를 갖고 2020년 한국JC 회장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이종석 상임부회장을 69.9% 지지로 당선시켰다.

총회에는 한국 16개 지구 광역시·도 및 전국 330여개 지방JC와 오사카 해외지구를 포함, 대표들이 참석해 회장단과 감사를 선출했다.

2017 파주JC 회장, 2018 경기지구회장, 2019 한국JC 상임부회장을 거쳐 2020 한국JC 회장에 오른 이종석 중앙회장 당선자는 "부족한 저를 대한민국 대표 청년단체 한국JC 수장에 앉게해준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JC 대명제인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 한국JC를 깨어있는 젊은 청년의 열정가득한 한해로 성장발전하는데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최동열 파주JC 회장은 "이종석 파주출신 중앙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한국JC와 파주JC가 시대에 맞는 젊은 청년의 열정으로 더 활발히 활동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JC는 국제청년회의소(JCI) 120여 개 회원국에 1954년 가입된 이후 회원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현재는 전국 1만2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 120여 회원국 중 회원보유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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