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섭 총장, 전인택 총동문회장·강세호 사무국장 등 감사패, 김동수 회장 특별공로상 수여

두원공과대학교 최고위과정 제10기 수료식이 9월24일 파주캠퍼스 철산관 레이첼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병섭 총장, 전인택 총동문회장, 박정규 원장, 강세호 사무국장, 김혜숙 재무국장, 이헌영 9기 부회장, 김동수 10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했다.

조병섭 총장은 "그 어떤 사람이든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 거기에 걸맞는 비전을 세우느냐가 중요하다.그러나 함께 할 수 없다면 사업 또한 실현될 수 없다"며 "여러분은 그동안 바쁜 와중에도 야간시간을 이용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 친목을 쌓는 등 이러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유명대학 최고위경영자과정은 끈끈한 유대가 부족하나 두원공과대학 최고위과정은 조촐한 수여식이지만 지역사회의 리더들의 모임으로 잘 이어져 오고 있다. 그래서 지난 두원공과대 최고위과정이 특별한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그동안 함께한 원우들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사업이 더욱더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인택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3월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식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워크숍, 체육대회, 골프대회 등 교육을 통해 소중한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소통하는 등 보람된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두원공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다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동수 10기 원우 회장은 "봄에 희망을 안고 시작한 10기 원우들이 어느덧 결실의 계절에 19명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식을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 그동안 원우들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관계를 증진시키고 베트남 졸업여행을 통해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 산학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적응하는 등 두원공과대학교 최고위과정 10기가 가치를 더욱 높여나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함께 정진하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병섭 총장은 전인택 총동문회장, 강세호 사무국장, 김혜숙 재무 국장에 각각 감사패를 수여하고 김동수 10기 회장에게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 박정규 원장은 송기봉 삼청엔터프라이즈 대표, 한만섭 대덕종합상사 대표, 성열관 어울림출판사 대표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유경혜 파주행복요양원 대표, 김지현 ㈜대동종합건설 대표, 선진근 ㈜노아디자인 대표, 강석식 ㈜친환경 대표, 황진희 탑코리아세무법인 실장 등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되었다.

한편 김동수 10기 회장은 대학발전 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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