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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한마당잔치"
후곡마을6단지 경로당, 이웃과 함께하는 화합의 경로잔치 열어
[2017-06-07 오후 3:09:00]
 
 
 

(주)파주타임스 등 행사 후원

 

각종 가족행사가 유난히 많은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날 후곡마을에는 흥겨운 잔치가 열렸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다행히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를 뒤엎고 잔치열기에 딱 좋은 쾌적한 날씨에 후곡마을 6단지 경로당 앞마당에는 어르신들의 큰 잔치 한마당이 온 동네를 들썩들썩 즐겁게 했다.

도농복합시라해도 파주시에는 아파트 단지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가장 많은 인구가 모여사는 주거 형태이기도 하다.

아파트 생활은 예전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웃과 단절되어 사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가족 화합의 장은 이웃과 소통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모두가 희망과 용기를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5월31일 오후3시 공연 시작도 전에 여기저기 아파트 단지에서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고 주사랑교회에서 마련한 무한리필 커피며 호떡 등 먹거리를 준비해 출출한 오후 시간을 대비했다.

마디편한병원의 금일봉, 무지개주야간보호센터(대표 오용섭)에서 모자 450개를 마련해 행사를 도왔다.

 

각종 행사에서 춤과 노래 걸쭉한 말솜씨로 좌중을 즐겁게 하는 재주꾼 만능엔터테이너 조달형씨의 사회로 시끌벅적 마을잔치는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선하고 이것저것 준비해온 진은섭 후곡마을 6단지 노인회장은 힘찬 개회사로 본격적인 잔치를 열며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파주타임스, 마디편한병원 등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박석문 금촌2동장의 축사, 김동규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지고 김동규 도의원은 "관이 주도하는 것이 보통인 마을행사가 파주타임스 지역언론이 솔선해서 행사를 진행 주민들과 소통하는 건강한 지역언론의 모습을 보여준데 감사하다"고 말하고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내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관호 본지 발행인은 "후곡마을 6단지 어르신들이 노인정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며 소일거리로 일도 하시는 등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모습에 감동하여 오늘 공연을 기획,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힘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흥겹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30년 경력 조달형씨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에는 이미자 전속악단이었던 유개천 악단과 권용순, 한상호 색소폰동호회 회원의 공연이 시작되자 어르신들은 흥에 겨워 무대에 함께 나와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파주가 낳은 가수 서향의 부채춤에 분위기가 무르익는가 했더니 우리소리사랑회 단장 최순옥 명창 및 최성아, 조금난 등 단원들이 출연해 태평가, 뱃노래 등 구성진 우리민요로 더 한층 흥을 돋구었다.

가수 이연화의 섬마을선생님은 어느덧 이곳에 계신 어르신들의 떼창이 되어 후곡마을 로데오거리까지 멀리 퍼졌다.

계속해서 가수 서향씨의 파주가 좋아, 몰랐던게 좋았을까 등 가요가 흘러나오니 어르신들이 무대를 장악하고 자신만의 춤사위로 어느덧 백댄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 노래자랑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노래한가닥 한다는 어르신들이 줄줄이 나와 '나도 가수다'라고 목청껏 기량을 자랑했다.

이렇게 노래하고 춤추는 사이 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시종일관 백댄서로 춤추시던 어르신들은 끝날줄 모르는 채 아쉬워하기도 했다.

일찍부터 나와 공연을 지켜보던 78세 김모 할머니는 "이런 잔치는 아파트가 생긴이래 처음"이라며 "춤을 출줄 알면 앞에 나가 같이 추고 싶은데 춤을 못춰 안타깝다"고 아쉬워하며 "진은섭 회장이 오신 이후 6단지 노인회가 많이 달라져 회장님이 고생하신 보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후곡 4단지에 사는 임의택 할머니는 "이렇게 눈 앞에서 가수도 보고 민요 명창이 노래 부르는 것도 보고 앞에서 춤도 췄더니 아픈병이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우리들한테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심연우기자(paju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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