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대비 수방장비 점검 등 호우피해 예방 만전

파주소방서가 지난 23일부터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5일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양수기 및 수중펌프, 동력소방펌프 등 83점의 수방활동 장비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관내 침수피해 우려지역 74개소를 대상으로 호우 시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긴급구조 상황대책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지난 23일부터 24일간 관내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관할지역 119안전센터 직원과 함께 파평면 덕천리 하천횡단도로 등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인겸 소방서장은 직원들에게 ″호우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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