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파주지구협의회, 청소년 선도 등 활동방향 논의

법무부 고양지청소속 법사랑 파주지구협의회는 12일 회의를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선 연합회 회장, 박종찬 파주지구 회장, 석용찬 부회장, 이기주 연합회 운영 실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박종찬 회장은 인사에서 "코로나19로 그동안 회의를 개최하지 못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며 "위원들과 함께 법사랑 취지에 맞게 앞으로 어두운 곳을 잘 살펴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선 연합회장은 "고양지구는 3개의 지회로 나누어져 있으나 파주지구는 아직 한 개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인원이 증원되면 2개 지회로 나누어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법사랑위원회는 실질적으로 일반회원들이 봉사 등 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활동은 수석부회장 체제로 지구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활동사항에 대해 널리 알리며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등 하나로 뭉쳐서 나눔행사를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석용찬 부회장은 "남을 돕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법사랑은 청소년 선도 불우이웃돕기 등 손수 몸으로 실천하는 단체로 앞으로 좋은 모임으로서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주 지역연합회 운영실장은 법사랑은 전국 58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무부 검찰국 형사기획과 소속으로 지역 범죄예방 활동 정책수립 및 사업 방향을 설정, 지구협의회의 운영 및 재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속 법사랑 위원의 직무교육, 활동 홍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법질서 준수 운동, 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법무부에서 위임한 사업을 처리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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