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가 관내 소규모 숙박시설 8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지도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에 따른 재발 방지와 봄철 예방대책과 관련,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자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관내 골든힐호텔 등 소규모 숙박시설 8개소에 대해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여러 개로 구획된 숙박시설 특성상 화재 시 위험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