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최문상)가 지난 12일 119구급대 소속 소방교 손가희·전영대, 보조구급인력 명찬우 등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히 조치, 후유증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브레인 세이버 3명을 배출했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27일 오전 7시쯤 뇌졸중 전조증상을 보인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 후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으로 후유증 없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문상 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브레인 세이버로서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 뇌줄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 및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 및 생명을 살리는 것에 기여한 경우 선정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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