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당선인 - "명품자족도시 파주 완성", 박정 당선인 - "파주시의 100년 책임지겠다" 밝혀

갑선거구 - 윤후덕 85,058표, 신보라 52,122표

을선거구 - 박정 48,569표, 박용호 39,588표

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결과 파주갑 선거구에서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또 파주을선거구에서는 역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 제21대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파주갑은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후보가 85,058(60.9%), 기호2번 미래통합당 신보라 후보 52,122(37.3%),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수연 후보 1,145(0.8%), 기호8번 기독자유통일당 김정섭 후보가 1,272(0.9%)를 획득, 윤후덕 후보가 신보라 후보를 32,936표차로 따돌리고 당선, 3선 고지에 안착했다.

파주을은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가 48,569(54.3%), 기호2번 미래통합당 박용호 후보 39,588(44.2%),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변지해 후보가 1,224(1.3%)를 획득, 박정 후보가 박용호 후보를 8,981표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윤후덕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파주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게 되어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할 일 많은 파주를 땀으로 적시겠다는 초심과 다짐을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와 소통으로 실천하겠다.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GTX 역세권 활성화 및 차량기지 인근 ICT산업단지 조성 등 3선 국회의원으로서 더욱 더 파주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시민 여러분을 마음껏 만나지 못한 것은 무척 안타깝게 생각한다새 국회에서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최선을 다해 위기에 빠진 민생경제를 꼭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박정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파주 발전을 위해 4년 더 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저의 손을 잡아준 파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 4년 뛰었던 것보다 배 이상 뛰겠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졌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파주 발전을 위해 어떤 사람이 필요한가에 대해 파주시민들은 냉정한 평가로 보수보다는 개혁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재선의원이 되어 파주의 100년을 책임지겠다고 했던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말보다는 실천으로 보답하겠다. 파주시민들이 OK 할 때까지 안주하지 않고, 자만하지도 않고 파주시민만 보며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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