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출마 인식 - 윤후덕 바뀌는게 좋다 45.1%, 한번 더 30.8%, 박정 다른인물로 교체 43.3%, 한번 더 35.7%, 두 지역 모두 교체 원해

갑 정당지지도 - 민주당 46.9%, 한국당 30.8%, 을 정당지지도 - 민주당 42.8%, 한국당 34.7%, 민주당 우세

파주시민들은 파주시 국회의원들이 다른 인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당 지지도에서는 갑·을지구 모두 여전히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지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갑선거구 506명(유선 104명(20.6%), 무선 402명(79.4%)), 을선거구 506명(유선106명(20.9%), 무선400명(79.1%)) 등 파주시 19세 이상 남녀 총 1,012명을 대상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갑선거구의 경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9%, 자유한국당 30.8%, 정의당 5.6%, 바른미래당 4.8%, 민주평화당 0.5%, 기타 0.6%, 없음 9.3%, 잘모름 1.3%로 나타났다.

또 윤후덕 의원 재출마 인식에는 다른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 45.1%, 현역이 한번 더 당선되는 것이 좋다 30.8%, 잘모름 24.0%로 다른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윤후덕 국회의원 24.3%, 조일출 전문위원 16.3%, 기타 11.8%, 인물없음 29.8%, 잘모름 17.8%로 나타나 인물이 없거나 잘 모른다는 응답자가 47.6%나 차지했다.

한국당 후보 적합도는 박상길 전 비서실장 13.3%, 고준호 전 청년위원장 8.9%, 박용호 당협위원장 8.9%, 기타 7.1%, 인물없음 49.3%, 잘모름 12.6%로 여전히 인물난이 심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체 후보 적합도에서는 (민)윤후덕 27.2%, (민)조일출 17.3%, (한)박상길 11.9%, (한)박용호 9.9%, (한)고준호 6.3%, 기타 6.6%, 없음 9.8%, 모름 11.0%이다.

지역발전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1.1%, 자유한국당 31.4%, 기타 7.5%, 없음 5.7%, 잘모름 4.3%로 나타났다.

윤후덕 의원 의정활동 평가는 잘함 41.0%, 못함 35.8%, 잘모름 23.2%로 나타났다.

을지역의 경우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42.8%, 자유한국당 34.7%, 바른미래당 3.9%, 정의당 3.7%, 기타정당 1.9%, (없음 11.4%, 잘모름 1.5%)로 조사되었다.

박정 의원 재출마 인식에서는 다른 인물로 교체 43.3%, 현역 한번 더 당선 35.7%, 잘모름 21.0%로 나타났고, 한국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동규 당협위원장 8.7%, 한길룡 경기도당 부위원장 8.4%, 조병국 경기도당 전략기획위원장 8.3%, 임상수 중앙당 국가안보전략단장 5.5%, 서창연 대표 5.1% 등이다.

전체 후보 적합도에서 (민)박정 30.7%, (한)김동규 11.5%, (한)조병국 8.9%, (한)임상수 6.7%, (한)한길룡 6.6%, (한)서창연 4.5%, 기타 11.8%, (없음 11.3%, 잘모름 8.1%)이다.

지역발전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3%, 자유한국당 35.9%, 기타정당 5.2%, (없음 7.9%,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박정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잘함 44.4%, 잘못함 34.1%, 잘모름 21.5%로 조사되었다.

특히 을지역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과 한국당 5명과의 가상대결에서 박정 의원이 30.7%를 차지했으나 한국당 5명은 1대 다수와 가나다 후순일 경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후보들이 압축될 경우에는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더욱이 후보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호불호가 가려지지 않은 상태로 오차범위 내에 있어 언제든지 순위는 바뀔 수 있다.

또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 30대, 40대 적극 지지층이 긍정평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한국당은 50대, 60대가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8~9%내 지지도를 나타내고 있으나 인물없음이 38.7%, 잘모름 16.2%로 적극적인 공약개발과 얼굴 알리기에 주력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본지가 여론조사기관 (주)우리리서치에 의뢰해 파주시 갑·을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0월 10일 16시~20시, 10월 11일 14시~16시까지 자동전화조사방법으로 실시했다.

갑지역 조사완료 표본수는 유선 104명(20.6%), 무선 402명(79.4%) 등 총 506명이며, 유선전화 RDD(10개 국번별 0000~9999까지 71,819개 번호 무작위 추출)와 무선전화 가상번호(LGU+ 2,396개, KT 3,411개, SKT 6,000개 등 총 11,807개 번호 무작위 추출)로 표본추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4.4%P, 응답률은 전체 5.2%(유선 2.3%, 무선 7.8%)를 보였다.

또한 을지역 조사완료 표본수는 유선 106명(20.9%), 무선 400명(79.1%) 등 총 506명이며,

을지역 유선전화 RDD(14개 국번별 0000~9999까지 104,019개 번호 무작위 추출)와 무선전화 가상번호(LGU+ 2,365개, KT 3,271개, SKT 5,880개 등 총 11,516개 번호 무작위 추출)로 표본추출, 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4.4%P이며 전체 4.1%(유선 1.6%, 무선 6.8%)의 응답률을 보였다.

한편 갑·을 지역 모두 2019년 9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성/연령/지역별 주민등록인구 통계 가중값을 부여하여 가중값 산출 및 적용했음을 밝혀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본지(2019년10월22일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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