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윤옥 형제산업 대표 "모범기업인 표창" 수상

탄현면기업인협의회는 2일 7월 정기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모범기업인 표창, 사랑의 감자 구매 건, 수입지출 보고 건 등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김상무 회장, 이재인 면장, 한영돈·김병순 전회장, 신덕현 이장단협의회장, 심영식 체육회장, 오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기업인 표창에는 소윤옥 형제산업 대표가 시정 발전에 헌신하는 창의적인 기업 경영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파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재형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김상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기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이때 대표들께서는 이러한 환경을 잘 극복하고 회사 내 소독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야 한다. 또 자금이 필요한 대표들께서는 하반기에 미리 신청해 채택 되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 코로나 정국을 잘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재인 면장은 "사업하기 어려운 이때 생활 방역을 잘하여 더 이상 어려움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업인들께서는 탄현면 발전은 물론 파주시 경제의 일익을 담당하는 분들로 현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시길 바란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유휴지에 감자를 재배해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올해도 기업인협의회에서 75박스를 구매해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0년 하반기 파주시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 계획을 발표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한도는 업체당 3억 이내(업력10년, 연매출 100억 이상 업체당 5억 이내) 대출금리 중 2%에 대한 이자차액보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폭염, 화재, 폭발 예방설비 보조지원 사업을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전 업종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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