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산단협, 6월 월례회의서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현황 등 토의

선유산업단지협의회는 17일 씨앤씨 2층 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 현황에 대해 토의했다.

권인욱 회장은 회의주재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든 모임 등이 예전같지 않은데 오늘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산단 회원사들의 협의회 모임은 좀 더 관심을 갖고 잘 운영되어야 한다. 각자 책임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앞으로 월례회의 참여율을 높이고 매뉴얼 등 상의하며 가을부터는 선유산단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공동 직장어린이집과 관련한 부담금에 대해서는 각 회사 직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어린이집이 건축된 것인 만큼 좀더 신경을 써서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힘써야 한다. 앞으로 선유산단은 사단법인화가 필요하다"며 "우리 권리를 지키는 그러한 일이니 논의를 통해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락 사무국장은 어린이집 운영 현황 보고와 지난 9일 산업단지 기본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 보고회 및 간담회 등 산단 소식을 전했다.

또 이날 기업지원과 주득용 SOS팀장이 제6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기업 지원 관련 회의자료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노동 환경 등 제도, 규제의 합리적 개선과 관련 노동 분야에 특별 연장근로 인가 제한 기간에 대한 한시적 보완 추진과 환경분야 화학안전 이행 절차, 기반 개선에서 화학사고시 영향이 확대되지 않을 경미한 취급 시설 변경은 우선 가동 후 일정기간 내 검사를 허용하고 원활한 검사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 추가 확보방안으로 검토하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민간부문 인건비 지원을 통한 청년 등 채용 촉진을 위해 고용 악화 시기에 이직한 구직자 채용시 중소기업 총 100만 원, 중견기업 총 80만 원 지급(5만 명, 최대 6개월)한다.

이와 함께 유연근무제(재택, 시차, 원격근무 등)에 대한 정부 지원금도 함께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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