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 도미솔식품 기업탐방 월례회의 가져

내기업 알리기 프로젝트 기업 소개키로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는 22일 도미솔식품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기업탐방을 겸한 이날 월례회의에는 송영예 위원장, 김영숙 고문, 김선화·박정숙·박미희·조정엽 부회장을 비롯한 김명동 감사, 김남임 총무이사, 최보경 홍보이사, 조이현 관리이사, 신수미 재무이사를 비롯한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송영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경제인위원회는 제조, 건설, 유통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갖는 모임으로 스케일도 크고 든든하게 느껴진다"며 "코로나19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지만 새벽이 오기 전에 어둠이 짙듯 지금은 어렵지만 우리 모두 소통하고 변화의 패러다임에 잘 적응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여성 기업인이 되자"고 말했다.

도미솔 박미희 대표는 "도미솔식품을 방문해 주신데 감사드린다.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자주 참석하지 못했다"며 "오늘 다함께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미솔식품 이승우 총무부장은 회사 소개를 통해 2005년 12월 창립 이후 지금까지 "이윤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고객의 마음을 얻는게 먼저"라는 박미희 대표의 가치관 아래 우리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일일 생산능력이 50톤이며 약 80여 명의 임직원이 상시 근무 중으로 창립 첫해 1억 원 매출로 시작 2019년 250억 매출을 달성 250배의 성장을 이루었다.

오직 품질과 맛으로 승부를 내겠다는 박 대표의 노력의 결과로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수도권 지역 학교급식" 및 "관공서 납품"을 실시하였고 "대한축구협회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도미솔 김치는 식품외식산업진흥 공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김치품평회, 경기도 최우수브랜드 및 우수브랜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빅마마, 김수미 등 유명 셀럽들의 김치를 OEM 생산해주며 홈쇼핑사와 소비자에 호평을 얻고 있으며 김치 전쟁터로 불리는 공영쇼핑에 자사 브랜드를 런칭 "김치부문 판매율 1위, 재구매율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는 도미솔식품이 100% 국내산 농수산물로만 김치를 생산, 배추는 물론 부재료 하나까지도 박미희 대표가 직접 깐깐하게 골라 사용, 오늘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월례회의는 기업인들이 "내 기업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기업 소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안지연 신성유통 대표, 김라미 하이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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