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 북부지회 파주진흥회는 9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지원사업 안내 및 재무보고 7월 워크숍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김세엽 회장, 박춘복·피은호·이헌영·이대식 전회장, 이연근 수석부회장, 경기인력개발원 김귀태 교수를 비롯한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세엽 회장은 ＂언제부턴가 사람이 모인 곳이나 밀폐된 장소에서 모임을 갖게 되면 괜한 눈치를 보게 되고 행여 코로나가 감염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등 걱정이 앞선다. 우리 생활에 깊이 파고든 코로나가 정말 우리를 좀먹는 진짜 바이러스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코로나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각자 철저한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건강과 사업도 더 열심히 챙겨야 하는 등 CEO들의 어깨에 더 무거운 짐을 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잘 이겨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월례회의를 겸한 골프대회에서는 박춘복 회장이 메달리스트, 피은호 회장이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