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내 2억 등 총 2억5천 기탁

파주상공회의소 제5대 박종찬 회장이 상공회관 건립 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박 회장은 내년까지 1억 원을 더 기탁, 총 2억 5천만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종찬 회장은 상공회관 건립 추진에 대해 4대 권인욱 회장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아 파주지역에서 꼭 필요한 경제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관 건립 추진과 상공회의소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임기 내 건립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첫 번째 실천으로 임기 내 회관 건립 기금으로 2억 원을 기탁하겠다고 선언, 2017년 5천만 원 금년 1억 원 기금 기탁과 함께 내년에 1억 원을 추가 기탁키로 약속했다.

박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파주 상공 임원의 보금자리가 될 회관 건립 기금 모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회관을 건립, 상공인의 권익 대변과 친목을 통한 상호 교류와 정보 교환의 장으로 지역 최고의 경제단체로서 지역 주민과 상생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종찬 회장이 경영하는 신우공조는 팬코일유니크 전 기종을 제작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6년 태국에 해외법인을 설립 글로벌기업으로 면모를 갖추는 등 공조시장의 선두주자로 고용인원 110여 명과 함께 연매출 650억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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