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 3천800억, 7개 면동 백미 전달, 장학금 850만 원 지급 등

파주중앙새마을금고가 당기순이익 20억 6천 900만 원으로 목표대비 160% 초과 달성했다. 또 자산 및 공제도 3,800억 달성했다.

파주중앙새마을금고는 4일 센트리움웨딩홀에서 창립 40주년 및 제29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용주 이사장, 박정 국회의원, 안명규 시의원, 이경복 부이사장, 고병헌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 월롱면장, 금촌1,2,3 동장, 운정1,2,3 동장, 감사, 이사,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 및 2020년 사업계획, 예산안을 의결하고 임원선거에서 임기 만료된 감사에 왕원영·박희숙씨, 이사에 노정란·박인숙씨가 각각 선출되었다.

또 환원사업으로 좀도리운동, 월롱면, 금촌1, 2, 3동, 운정1, 2, 3동 7개 면동에 10㎏ 포장미 각 50포씩 350포(91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와함께 중·고등학생 9명에 각각 50만 원, 대학생 2명에 각 100만 원, 행복장학회를 비롯한 장학회 2곳에 각각 100만 원 등 총 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용주 이사장은 인사에서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파주중앙새마을금고는 현재 금촌의 본점과 운정 등 2개 지점에 26명의 직원과 2만 5천 명의 회원을 보유, 지난해 자산이 157% 신장되어 3,300억 원이 확보되었다. 공제도 500억 원을 돌파 오늘 총회에서 자산, 공제 3,800억 원 달성 대회를 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제 우리 금고는 주위의 새마을금고를 리드해가는 선진 금고로 자리매김하였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또 한 번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어 운정 중심상업 지구에 대형 영업점을 매입․확보, 8월 중순 개점을 목표로 준비 진행 중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 지향적인 도전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의원 여러분의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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