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배당 4.26%, 이용고배당 15% 등 4억 9천800만 원 조합원 배당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이 2018년 당기순이익 6억 5,700만 원에서 지난해에는 7,900만 원이 증가한 7억 3,6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7일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는 이성렬 조합장을 비롯한 배정영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박정 국회의원, 이인희·심문섭 전 조합장, 임원,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장상(감사패 이태성 파주시청 팀장, 표창패 지중배 직원)을 비롯 윤후덕·박정 의원 표창장, 조합육성공로 감사패, 신용사업육성공로 감사패 등 22명의 직원·대의원·조합원을 시상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지난해 13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선정 및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로컬푸드 앤 트리’사업의 준공을 마쳐 경기북부권 임산물유통기지로 정착시키는 등 대외적으로 파주시산림조합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해준 조합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충당금을 100% 이상 적립하고도 당기순이익 7억 3,600만 원을 실현하여 조합원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적립을 원활히 할 수 있었다″며 ″금년에도 조합원 복리증진과 조합원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 조합원에게 신뢰받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계획한 사업을 100% 이상 실행, 지난해보다 더 나은 결산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안건으로 상정된 2019년도 결산(안) 이익잉여금 10억 4천만 원을 법정적립금과 법정이월금 적립 후 출자배당(4.26%). 이용고배당(15%). 사업준비금(30%) 총 4억 9,800만 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