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류회, 1월 월례회서 신년인사 및 사업계획 의결

(사)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 북부지회 파주교류회는 1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북부지부 이노카페에서 2020 신년인사회를 겸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인순 회장, 이수형 지부장, 허윤욱·정완용·최일규· 심상준 전 회장을 비롯한 이연근 수석부회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임충수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의에서 정인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 올해는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걸고 활기차게 출발, 40여 회원들이 지난해보다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가정과 회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고 대박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형 지부장은 "명문 파주교류회 회원들을 만나게 돼 반갑다. 사실 14일 경기북부지부 신년회 및 사업설명회가 양주에서 개최되나 파주교류회는 하루 앞서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는 정책자금이 지난해 대비 9,200억이 늘어 전국에서 규모가 제일 크다"며 "매일 100여 명의 기업인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맞게 고용 창출, 수출과 일자리 증대 등 그러한 기업을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파주에서는 청년 창업 사관학교가 경쟁률 8:1로 전국적으로 1천여 명이 배출되며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도 생기고 있어 제 2세 경영인들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파주는 제조업이 제일 많은 지역으로 지역특화 산업을 육성, 진행하려고 한다"며 "파주교류회 회원사 분들은 중진공에서 잘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2019년도 결산 보고 및 2020년 월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이에 앞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현호 일자리창출팀장이 2020년 수출지원 기반 활용 사업 참여 기업 모집과 2020년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에 대해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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