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운영방안 및 회장 이·취임식 논의

법원읍기업인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12월 월례회의를 개최, 2020년 법원읍기업인협의회 운영방안 협의 및 회장 이·취임식 등을 논의하고 사랑의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권영은 회장, 윤병렬 읍장, 김효근 파출소장, 탁정식 전임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규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의에서 권영은 회장은 인사를 통해 ″오늘 2019년 마지막 월례회의로 2년 임기동안 회원 증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왔으나 국가적인 경기침체가 겹쳐 회원 증대에 어려움이 많았고 기존 회원 대표들도 많이 힘들었던 한 해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2020년 중기부에서 13조 5천억 원을 기업 예산으로 발표했으니 내년에 좋은 소식들로 기업이 살아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내년 차기회장인 전근배 수석부회장님을 주축으로 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와 부탁의 말을 이어갔다.

윤병렬 읍장은 ″1,2 산업단지 조성에 많은 협의와 조율 중에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법원읍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이들 기업들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농협 앞 행복주택에 38가구가 입주하는 등 입주를 시작했다″며 ″파주시가 청년층 비율이 하위권의 평점이 나왔다. 이번 산업단지 행복주택으로 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효근 파출소장은 ″부지런히 법원읍 안전을 수호한 결과 2년 연속 A등급의 점수를 받았고 앞으로도 부지런히 발로 뛰며 치안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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