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 북부지회 파주진흥회 6대 회장에 김세엽 대신전기금속 대표이사가 선출되었다.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 북부지회 파주진흥회는 10일 덕성원에서 12월 월례회의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대식 회장, 박춘복·피은호·이헌영 전 회장, 경중연 박숭구 과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세엽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파주진흥회는 그동안 역대 회장님들과 선후배분들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내외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운 이때 불굴의 정신으로 파주진흥인으로서의 긍지와 높은 자부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여 함께하는 파주진흥회가 되자＂고 강조하고 ＂진흥회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인화와 단결, 지속적인 참여와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대식 회장은 송년사에서 ＂길고 길었던 2019년 한해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우리 모두 힘들고 어려웠지만 힘을 내어 이겨내고 잘 극복해왔다. 신임 김세엽 차기 회장님, 인청식 차기 사무국장, 저와 함께 1년을 고생하신 장인철 사무국장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얼마남지 않는 올해 진흥회 대표님들 모두 희망을 잃지 않고 마무리 잘 하시고 2020년 경자년에도 더욱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세엽 신임 회장은 이대식 회장과 장인철(엠지스포츠 대표이사) 사무국장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이대식 회장은 김세엽 신임회장에게 진흥회기를 전달하고 회원들과 다함께 파주진흥회를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6대 사무국장에는 인청식 성원분체도장 대표가 임명되었다.

한편 이날 신입회원으로 서윤아카데미 김희경 대표가 입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