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기업인협, 6개 회원사 신규 입회

조리기업인협의회는 22일 신입회원 환영식을 겸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정의채 회장, 이종칠 조리읍장, 박대성·윤희정 시의원, 윤주칠·구광남 고문, 김선화·조정엽 부회장, 신용영 파출소장, 남궁섭 조리농협장, 배종진 조리이장협의회장, 김윤재 파주시노인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의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 안팎이 뒤숭숭한 가운데에서도 기업 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회원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돼지열병 등으로 모임을 자제하는 등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오늘 모임은 정식회의가 아닌 상견례를 겸한 신입회원을 환영하는 자리로 좋은 시간 갖고 얼마 남지 않은 연말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성·윤희정 시의원도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종칠 읍장은 돼지열병 등으로 인해 5주 정도 공무원들이 소독과 초소 근무 등 노고해왔지만 110가구 12만5천 두가 살처분 및 수매되는 등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 89곳 방역초소가 26곳으로 축소 운영되고 있다.

2019년도 기업 환경 개선 사업으로 전체 22건 중 조리가 1건 사업이 진행되었으나 2020년도는 38건 중 조리가 9건이 경기도에 접수되었다.

내년 1월 확정되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촌사거리가 만성 교통체증 지역이었으나 시가 정책에 반영해 개선된 후 교통 흐름이 좋아졌다.

교통 불편 등 민원 발생 시 읍에 요청하면 전부 다 해결은 안되겠지만 가급적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입회원은 손은식 손수디엔에프 대표, 유근일 민주산업 대표, 임종권 조리쿡 대표, 장금중 헤드디자인 대표, 노승종윤래환경개발공사 대표, 김순열 장미농장 대표가 신입 회원으로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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