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행사 등 안건 논의

(사)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 파주교류회는 지난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북부지부 2층 이노카페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 중진공 추경 편성, 경기 연합회 행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인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산행은 무사히 잘 마쳤다. 이번 태풍 링링으로 기업인들 사업장의 시설 피해 등이 발생했다"며 "피해를 본 회원사들은 사무국에 연락하면 현장답사 후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10월31일부터 11월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산업자원부가 일본에 수출한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는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진흥공단 안용택 팀장은 "이수열 산업 지부장이 오늘 교류회 월례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으로 방문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특히 이번 중진공 추경 550억 중 경기 북부에는 220억이 배정되었으나 지난7일 예산이 다 소진, 일본 수출피해 업체, 시스템 개발 업체 등에서 우선 지원하는 관계로 일찍 소진되었다"며 "추가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각 교류회 회원들에 골고루 배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일정에 대해 중소기업융합대전이 10월 16일~17일 안동에서 열리고 이업종융합프라자대회는 10월 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실시, 이날 대회에서는 삼성특수브레이크 피은호 대표, MS 민상현 대표가 각각 경기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신입 회원으로 냅킨 제조업체 송림특수제지 임서현 대표, 전자책·일반도서 등 생산업체 ㈜동아 박성면 대표가 새롭게 가입했다.

한편 이번 월례회의에는 정인순 회장, 이연근 수석부회장, 최도식·심상준 전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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