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테크·목재계단 신설, 전망대 난간 등 안전시설물 정비

파주시가 도심권 산림휴양시설 주요 등산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율곡수목원 도토리길, 박달산, 은봉산 주요 등산로 노선의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정비사업을 통해 목재 데크, 목재 계단 신설, 전망대 난간 정비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꽃나무 식재와 평의자 설치, 야자매트 노면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는 여름철 우기에 앞서 서둘러 안전한 등산 환경 관리를 위한 등산로 및 산책로 25개소 61개 관리 노선을 상시 점검해 등산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등산로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앞선 산림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