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림·미세먼지저감조림 등 40㏊ 조림사업 완료

파주시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2020년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다.

26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4월 초부터 한 달간 국·도비 등 약 2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제림 조성사업 35㏊,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 5㏊ 등 총 40㏊ 면적의 조림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고자 추진하는 경제림 조성사업으로 백합나무, 자작나무, 낙엽송 묘목 등 10만5천 본의 나무를 심었으며,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 토지, 공공녹지 등에 나무심기를 확대 추진하는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으로 소나무 대묘 7천 본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조림사업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있는 국가 자원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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