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도심지역 가로길 청소를 위해 친환경 소형전기 노면청소차 2대, CNG살수차 1대, CNG노면청소차량 1대를 추가 도입, 상가밀집 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금촌·운정 지역에 우선 배치하여 4월 1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9일 파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친환경 소형전기 노면차량은 청정에너지인 전기동력을 사용해 미세먼지 저감 뿐만 아니라 소음과 매연이 없어 작업 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체가 작아 대형 노면청소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도심, 상가지역, 좁은

골목길의 도로 청소와 미세먼지 제거에 유용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혁재 이사장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다시 찾고싶은 깨끗한 파주 조성을 위해 소형전기 노면청소차와 살수차 도입으로 시가지 구석구석 미세먼지를 낮춰, 쾌적한 환경 조성 및 파주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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