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읍면동 등 1일 무료대여, 보건소 - 다음주 중 추가구입 예정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가 150명을 넘어서면서 방역기 대여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21일 파주시보건소에 따르면 보유하고 있는 휴대용 방역소속기 127대가 모두 오늘 오전 대여 완료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휴대용 방역소독기 24대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현재 읍면동에는 19대의 휴대용 방역소독기가 비치, 매일매일 해당지역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의 대여문의가 빗발치면서 20대를 읍면동에 추가 지급, 1~2대는 읍면동에서도 대여가 가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휴대용 방역소독기는 한 손에 들고 방역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대여시에는 방역을 어떻게 하는지 매뉴얼 지침서와 안내문 설명을 꼼꼼히 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방역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요즈음 방역기 수요가 포화상태로 하루 또는 반나절을 기준으로 대여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사용 후 바로바로 반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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