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보·전단지 321만3천4건, 현수막 3만100건, 입간판 5천116건, 과태료 1억 3천544만 원 부과

매년 불법광고물 단속건수가 100만 건을 넘어서 지난해에는 300만 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파주시 도시경관분야 중 불법광고물분야 단속실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12월31일기준 유동광고물은 3,251,982건, 고정광고물은 577건을 적발, 이 중 19건에 대해 과태료 1억 3,544만 원을 부과했다.

유동광고물은 현수막 30,100건, 벽보·전단 3,213,004건, 입간판 5,116건, 에어라이트 3,762건을 적발했으며 고정광고물은 벽면이용간판 69건, 돌출간판 101건, 지주이용간판 50건, 차량이용간판 346건 등을 정비했다.

또 최근 3년간 년도별 단속실적 현황은 2016년 유동광고물 1,084,045건, 고정광고물 408건 등 1,804,453건 과태료 7억 9,043만 원 부과, 2017년 유동광고물 3,947,544건, 고정광고물 307건 등 3,947,851건에 과태료 4억 4,608만 원을 부과, 2018년 유동광고물 6,285,480건, 고정광고물 351건 등 6,285,831건에 과태료 4억 8,188만 원을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경관을 해치는 불법 유동·고정 광고물은 시간 요일 상관없이 1년365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또한 파주시는 읍면동 곳곳에 현수막 게시대를 운영하고 있다. 15일기준 개당 1만700원인 일반 현수막 게시대는 123개소, 행정 20개소, 저단형 18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불법광고물 게시를 지양하고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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