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19년 경기도 시군 정책기획·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가 우수정책 발굴과 확산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정책기획 부서협의회를 통해 우수정책 제안과 시행 등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시·군에 대해 ‘2019년도 정책기획·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파주시는 변화와 성장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전파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올해는 ▲5천 원으로 지키는 집중호우 대책 ‘안전경계석‘ 표시 ▲기록하는 사람들 ‘파주시 시민채록단’ 등의 정책들이 효과성을 인정받아 우수정책으로 채택됐다.

파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평화, 상생, 분권을 정책목표로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지향의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그간의 노력들이 인정받는 결실을 보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 만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노력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시민 소통과 공감을 위해 더욱 혁신적인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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