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워크숍, 신입회원 인준 등 현안 의결

탄현면기업인협의회는 4일 10월 정기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회원 인준, 11월 워크숍 건 등 현안에 대해 의결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김상무 회장, 한영돈 2대회장, 김병순 4대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목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의에서 김상무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태풍 피해와 함께 돼지열병으로 축산 농가를 비롯한 음식업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증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 돼지열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업인협의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며 "우리 회원사가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관심과 협조,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 존경받는 협의회가 되자"고 말했다.

한영돈 전 회장은 "이러한 월례회의 등을 통해 자주 만나야 정도 가고 이처럼 어려울 때도 서로 위로하며 함께 힘을 낼 수 있다. 오늘 신입회원으로 입회한 코리아 보드게임즈를 환영한다"며 "다함께 이러한 난관을 잘 극복하자"고 말했다.

김병순 전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내 일을 묵묵히 열심히 잘 하고 견디면 좋은날을 맞을 수 있다"며 "용기 잃지 말고 사업에 전념하자"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11월 워크숍을 무안에서 고창CC로 변경, 진행키로 의결했다.

한편 코리아보드게임즈 김현구 상무가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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