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행사 등 안전관리계획 심의

파주시는 지난 28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과 지역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한 실무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19 파주포크페스티벌, 2019 문산거리축제, 2019 어린이민속놀이한마당,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지역축제 4건에 대한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심의위원들은 축제장소 주변 교통대책, 무대시설 등에 관한 사항과 전기, 가스,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피해 예방조치,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시설물 안전관리 사항 등 관람객 대피 동선과 긴급차량 진출입로 확보,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을 살폈다.

김윤회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모두가 최고로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위기 상황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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