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대형 민간다중이용시설인 대형쇼핑몰, 종교시설, 병원과 호텔 등 문화 및 판매시설 등의 용도로 바닥 면적이 5천㎡이상인 건축물에 대해 위기상황 발생 대응 매뉴얼 작성 여부, 상황 발생시 대처 요령 숙지 여부 등에 대해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을 사전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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