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원 발굴, 연계·협력 구축 등 지역 곳곳 필요한 서비스 생산·전달

파주시가 지역 내 공공서비스 자원의 통합관리와 지역사회 조직화를 통해 주민생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7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협력기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4회째인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강화 및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 방향에 따른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생산·전달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방향과 민·관 협력 연계 방안 제고 등 정부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정책방향에 맞춰 진행했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방향은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이 복지의 발자취 및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앞서 진행된 지난달 26일 교육에는 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이슈화 되고 있는 조현병과 중독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맞춤형 통합돌봄체계를 갖춰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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